미국나스닥100 비교(TIGER, KINDEX, KBSTAR)
ETF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거래가 잘되는지, 보수가 적은지 그리고 현물에 투자하는지, 환노출 유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1. 공통점 : 현물, 환노출, 벤치마크
1) 현물투자
- 다른 미국나스닥100상품도 있지만 선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.
2) 환노출
- 환노출, 환헤지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는 없지만, 환헤지 상품에는 비용이 들어가니 저는 환노출 상품을 선호합니다.
3) 벤치마크 : 미국나스닥 100
- 미국 나스닥 지수의 100가지 종목을 추종하기 때문에, 앞으로 기술주의 전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면 투자!
2. 비교사항
1) 거래가 잘 되는지?
- 거래가 잘 되는지는 하루 거래대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.
Tiger → Kindex → Kbstar 순으로 거래량이 많습니다.
그러나 보통 해당 ETF는 단기적인관점보다는 연금에 모아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거래량이 많으면 좋지만
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습니다.
2) 보수가 적은지?
- 이 세가지 ETF 중 한가지 상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보수가 적은지, 그런데 보수를 말할 때 보통 운용사에서 운용보수를 이야기하는데 중요한 것은 운용보수가 아니라
TER 보수입니다.
※ TER보수(총보수비용) = 운용보수 + 기타비용
A.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총보수 0.07%로 광고 하였으나, 0.2%의 비용이 추가되어 TER보수는 0.27%
B. KINDEX 미국나스닥100은 총보수 0.07%에 0.03%의 비용이 추가어 TER보수는 0.1%
C. KBSTAR 미국나스닥100은 아직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안하서 그런지 총보수만 공시 되어있고, 아직 TER보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
- 우려스러운 점은 Kindex와 Kbstar 상품은 아직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TER보수가 확실 하지 않고,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. Tiger에서도 이야기 하는점이 자산규모가 클 수록 기타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고 합니다.
3. 결론
- 동일한 벤츠마크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기 때문에 운용실력의 큰 차이는 없을 것이어서,
현재 기준으로는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량도 적당한 KINDEX 미국나스닥100 상품을 투자 할 예정입니다.
혹시 TER보수가 변동이 있다면 추가 매수 하는 상품은 TER보수가 적은 상품으로 매수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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